
작가 : 오진(吳鎭)아호 : 매화도인(梅花道人)제목 : 쌍송도(雙松圖)언제 : 元재료 : 족자 비단에 수묵규격 : 180.1 x 111.4 cm소장 : 대북 고궁박물원 해설 : 오진은 자를 중규(仲圭). 호를 매화도인(梅花道人)이라 하며. 황공망(黃公望). 예찬(倪瓚). 왕몽(王蒙)과 더불어 元 四大家 로 불린다. 원대의 많은 문인화가들이 몽고족의 지배 밑에서 관직을 사양하고 은둔생활을 했는데. 오진도 그와 같은 은둔생활의 전형적인 예이다. 절강성 가흥현 위당에서 태어나 여행도 별로 하지않고 교우관계도 많지 않았다. 이 쌍송도는 그의 기년작(紀年作) 중에서 연대가 가장 이른 것이다. 화면의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두 그루의 규송(叫松)이 뻗어 올라가며 윗부분에서 얽히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준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