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端川郡齋雪後贈沈使君伯晦1
(단천군재설후증침사군백회1)
단천군 재실에서 눈 내린 뒤 사군 심백회 에게 주며
密雪輕盈拂畵欄(밀설경영불화란)
싸락눈이 가볍게 난간을 때리더니
朔雲如墨海天寒(삭운여묵해천한)
구름은 먹물같이 검고 바다 하늘은 차다
風流最愛黨家事(풍류최애당가사)
풍류가 제일 좋긴 당진의 집 잔치
煖酌羔兒酒未䦨(난작고아주미란)
고아주를 데워 마시니 그흥취 못막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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