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離 別 3 (이 별 3)
衆鳥同枝宿(중조동지숙)
새들은 모여서 같은 나무에서 잠을 자지만
天明各自飛(천명각자비)
날이 밝으면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는구나
人生亦如此(인생역여차)
인생의 만남과 헤어짐도 그와 다를바 없으니
何必淚沾衣(하필누첨의)
어찌하여 그대는 눈물 흘려 옷깃을 적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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