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離 別 4 (이별 4)
可憐門前別可憐(가련문전별가련)
가련의 문 앞에서 가련과 이별하려니
可憐行客尤可憐(가련행객우가련)
가련한 나그네의 행색이 더욱 가련하구나.
可憐莫惜可憐去(가련막석가련거)
가련아, 가련한 이 몸 떠나감을 슬퍼하지 말라.
可憐不忘歸可憐(가련불망귀가련)
가련을 잊지 않고 가련에게 다시 오리니.
'69) 난고 김병연(18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淮陽過次(회양과차)회양을 지나다가 (0) | 2024.08.05 |
---|---|
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離別 5(이별 5) 이별 (0) | 2024.07.29 |
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離 別 3 (이 별 3) (1) | 2024.07.14 |
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離 別 2 (이별 2) (0) | 2024.07.06 |
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離別 1 (이별 1) (0) | 2024.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