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題畫屛八首 2(제화병팔수 2)
그림 병풍에 대해 여덟 수를 짓다
山高月仍小 (산고월잉소)
산이 높으니 달은 오히려 작고
水闊舟更遲 (수활주경지)
물이 넓으니 배는 더욱 더디네.
回首江亭晩 (회수강정만)
고개 돌려 저묵녘 강江가의 정자亭子를 바라보니
秋光淡似詩 (추광담사시)
가을빛은 시詩처럼 담백淡白하구나.
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題畫屛八首 2(제화병팔수 2)
그림 병풍에 대해 여덟 수를 짓다
山高月仍小 (산고월잉소)
산이 높으니 달은 오히려 작고
水闊舟更遲 (수활주경지)
물이 넓으니 배는 더욱 더디네.
回首江亭晩 (회수강정만)
고개 돌려 저묵녘 강江가의 정자亭子를 바라보니
秋光淡似詩 (추광담사시)
가을빛은 시詩처럼 담백淡白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