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당체(唐棣)제목 : 방곽희추산행려(倣郭熙秋山行旅)언제 : 元재료 : 족자 비단에 수묵담채규격 : 151.9 x 103.7 cm소장 : 대북 고궁박물원 해설 : 당체는 절강성 오흥 사람으로. 자는 자화(子華)이다. 조맹부에게 직접 그림을 배운 사대부 화가로서 한때는 북경의 궁정에 대조로 있었고. 후에는 절강성 휴녕(休寧)의 현감을 지낸 일도 있다. 그러므로 엄격히 말하면 통상의 사대부 화가처럼 여기화가 라고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원대에는 송대와 같은 화원제도가 없었으므로 북경 조정의 대조란 과연 얼마만큼이나 송대화원과 같은 역할을 하였는지는 자세히 알수가 없다. 그는 곽희의 산수화 양식을 답습하였는데. 이 그림 역시 그와 같은 이른바 이곽파 산수화 이다. 곽희의 조춘도와 비슷하게 전경의 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