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李綏之莊舍八詠 1(이유지장사팔영 1)
이유지 별장의 8경. 烏城夕烽(오성석봉) : 오성의 저녁봉화
幽居地僻斷過從(유거지벽단과종)
땅도 외진 그대 거처 찾는 발길 끊기고
睡起閑齋萬事慵(수기한재만사용)
한가한 집 일어나도 할 일 하나 없네
猶有憂時心未已(유유우시심미이)
그래도 시절 근심 마음이 안 좋으면
夕陽扶杖看前莑(석양부장간전봉)
저물녘 지팡이 짚고 앞 뫼를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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