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李綏之莊舍八詠 2(이유지장사팔영 2)
이유지 별장의 8경
漁村夜燈(어촌야등) : 어촌의 밤 등불
浦漵微茫夕霧籠(포서미망석무롱)
포구 아득한 물결에 저녁 안개 자욱하니
漁村都在有無中(어촌도재유무중)
어촌은 모두 은은하여 보일락 말락 하여라
黃昏人靜千燈出(황혼인정천등출)
황혼에 인적 고요하고 수많은 등불 나오니
近遠明星爛不窮(근원명성란불궁)
원근에서 밝은 별빛들이 끝없이 찬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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