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湖 林 悌(백호 임 제). 贈 柳虞卿(증 유우경) 유우경에게 지어주다
學書不成去(학서불성거)
글 배우다 이루지도 못한채 치워 버리고
來往靑樓下(래왕청루하)
기생집만 오가는데
莫如携玉琴(막여휴옥금)
귀한 거문고를 지니고는
靜坐彈淸夜(정좌탄청야)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앉아서 맑게 갠 밤에
거문고 타는 것만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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