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韠(석주 권필). 村居雜題 3(촌거잡제 3)
시골에서 살며 이것저것 읊다
昨日半日睡 (작일반일수)
어제도 한나절을 잤고
今日半日睡 (금일반일수)
오늘도 한나절을 잤네.
睡鄕非故鄕 (수향비고향)
꿈나라는 고향이 아니라서
聊以適吾意 (료이적오의)
애오라지 내 마음에 맞을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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