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怪石田(괴석전) 괴석전
半畝雲階石作叢 (반무운계석작총)
반 이랑의 구름 낀 섬돌에 돌이 더미를 이루어
頭頭縐漏又玲瓏 (두두추누우령롱)
돌머리마다 주름지고 구멍이 뚫린 데다가 또 영롱玲瓏하네.
千株縱有他山石 (선주종유타산석)
다른 산山에 돌이 많다고 하더라도
一片安能在其中 (일편안능재기중)
한 조각이라도 어찌 그 가운데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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