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易 崔岦(간이 최립). 醉書僑居戶(취서교거호)
술에 취해서 임시로 머무는 집의 문에 쓰다
寓翁遊滯半間屋(우옹유체반간옥)
늙은이가 임시로 머무는 오두막집에
行子又回千里墻(행자우회천리장)
나그네가 또 먼 길을 배 타고 돌아 왔네
不識淸風與明月(불식청풍여명월)
알지 못 하겠구나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
是供寂寞是供忙(시공적막시공망)
적막함을 줄지 어수선함을 가져다줄지...
'40) 간이 최 립(1539)' 카테고리의 다른 글
簡易 崔岦(간이 최립). 望摩尼山(망마니산) 마니산을 바라보며 (0) | 2024.12.27 |
---|---|
簡易 崔岦(간이 최립). 山海關次韻(산해관차운) 산해관에서 차운하다 (0) | 2024.12.20 |
簡易 崔岦(간이 최립). 贈正陽孤住僧曇裕(증정양고주승담유) 정양사에 홀로 거주하는 승려 담유 에게 지어주다 (0) | 2024.12.05 |
簡易 崔岦(간이 최립). 雨後正陽寺(우후정양사) 비 온뒤에 정양사에서 (0) | 2024.11.28 |
簡易 崔岦(간이 최립). 雨 ( 우 ) 비 (0)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