蛟山 許筠(교산 허균). 飮新茶 2(음신차 2) 새 차를 마시며
消渴能呑七椀無(소갈능탄칠완무)
목이 말라 거뜬히 일곱 잔을 마시니
屛除煩痞勝醍醐(병제번비승제호)
답답증을 없애주니 제호보다 낫도다
湖南採摘嘗偏美(호남채적상편미)
호남에서 따온 것이 유달리 좋다 하니
從此天池口僕奴(종차천지구복노)
이로부터 천지는 입맛의 상전과 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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