蛟山 許筠(교산 허균). 飮新茶 1(음신차 1) 새 차를 마시며
新劈龍團粟粒鋪(신벽용단속립포)
용단을 새로 쪼개어 속잎을 달여 놓으니
品佳能似密雲無(품가능사밀운무)
좋은 품종이 밀운보다 낫도다
依然雪水閑風味(의연설수한풍미)
의연히 눈 녹인 물의 한가한 풍미이니
遮莫諸傖號酪奴(차막제창호락노)
모든 사람들이여 낙노라 부르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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