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再和六首 1(재화륙수 1)
다시 여섯 수에 화답 하다
竹根工絡石 (죽근공락석)
대나무 뿌리는 공교工巧하게 돌을 두르고
蔬甲巧穿泥 (소갑교천니)
푸성귀 싹은 교묘巧妙하게 진흙을 뚫고 나왔네.
卷幔通飛燕 (권만동비연)
장막帳幕을 걷으니 날아다니는 제비가 오가고
開䆫看闘雞 (개창간투계)
창窓을 열어 싸우는 닭들을 바라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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