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 (포은 정몽주). 讀 易 (독 역) 주역周易』을 읽고
石鼎湯初沸 (석정탕초불)
돌솥의 물이 끓기 시작하자
風爐火發紅 (풍로화발홍)
풍로의 불이 붉게 피어나네.
坎离天地用 (감괘천지용)
감괘坎卦와 이괘离卦는 하늘과 땅이 쓰는 것이니
卽此意無窮 (즉차의무궁)
바로 이 뜻이 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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