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寄朴三陟德一吉應(기박삼척덕일길응)
삼척 부사 덕일 박길응 에게 부치다
三陟三千里(삼척삼천리)
삼척 고을 아득히 먼데
徒聞五十流(도문오십류)
부질없이 오십천 경치 좋다는 얘기를 들었네
故人爲邑宰(고인위읍재)
오랜 친구가 그 고을 수령이 됐으니
夢上竹西樓(몽상죽서루)
꿈에서나마 죽서루에 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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