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與李子封兄弟夜飮(여이자봉형제야음)
이자봉 형제와 함께 밤에 술을 마시다
四序流光易(사서류광역)
사계절이 흐르는 물처럼 빨리 지나가는 것은 쉬운데
相逢送別難(상봉송별난)
서로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을 어렵기만 하네
莫言無酒貰(막언부주세)
술 살 돈이 없다고 말하지 마시게
此地是長安(차지시장안)
여기가 바로 술이 넘치는 장안이라네
'55) 동명 정두경(1597)'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寄朴三陟德一吉應(기박삼척덕일길응) 삼척 부사 덕일 박길응 에게 부치다 (0) | 2023.10.22 |
---|---|
東溟 鄭斗卿 (동명 정두경). 閨 怨 (규 원) 아내의 원망 (0) | 2023.10.14 |
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泛祖江懷李文順公(범조강회이문순공) 조강에 배를 띄우고 문순공 이규보 를 생각하다 (0) | 2023.09.26 |
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詠 猿 (영 원) 원숭이를 읊다 (0) | 2023.09.17 |
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醉 作 (취 작) 술에 취해서 짓다 (0)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