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溟 鄭斗卿 (동명 정두경). 閨 怨 (규 원) 아내의 원망
秦川烏夜啼(진천오야제)
진천의 까마귀는 밤에 울고
薊門雁秋色(계문안추색)
계문의 기러기는 가을빛을 띠었네
相思白露寒(상사백로한)
그리워하는 데 이슬이 차가우니
錦字爲君織(금자위군직)
임을 위해 비단을 짜며 글자를 수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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