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鴻山山李氏墳菴和十二景 (홍산이씨분암화십이경)
홍산 이씨의 무덤앞 초막에서「십이경 경치) 화답하다
제 2경 : 달령석조(獺嶺夕照-달령獺嶺의 저녁 햇빛)
峨峨古獺嶺 (아아고달령)
험하게 우뚝 솟은 옛 달령獺嶺
破甎茶院處 (파전다원처)
차茶 마시던 곳에는 깨진 벽돌이 널려 있네.
不見倚人 (불견의주인)
그 옛날 기둥에 기댔던 사람은 보이지 않고
夕陽自西去 (석양자서거)
저무는 해만 저절로 서쪽으로 기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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