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詠東史 22(영동사 22) 우리나라 역사를 읊다
避役逃奏入馬韓(피역도주입마한)
부역을 피해 마한으로 도망온 주나라 백성에게
割他東界與無難(할타동계여무난)
동쪽 변경땅을 나누어 주는 일은 어렵지 않았네
國號曰辰雖繼世(국호왈신수계세)
나라 이름을 진한이라 부르고 비록 몇 대를 어어나갔지만
不能自立亦堪嘆(불능자립역감탄)
스스로 일어설 수 없었으니 또한 한탄 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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