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무명자 윤기(1741)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詠東史 24(영동사 24) 우리나라 역사를 읊다

산곡 2025. 1. 12. 07:44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詠東史 24(영동사 24)

우리나라 역사를 읊다

 

檀箕以後至三韓(단기이후지삼한)

단군과 기자 이후 삼한에 이르기 까지

 

傳世歷年古記殘(전세역년고기잔)

한 왕조가 왕업을 누린 햇수를 대대로 전한 옛 기록도 보족하고

 

區域亦疑無定說(구역역의무정설)

강역 또한 정설이 없어 헷갈리니

 

我東文獻足心寒(아동문헌족심한)

우리 동방의 문헌이 너무나 한심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