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無可無 不可吟(무가무 불가음)
옳은 것도 없으며 옳지 않은 것도 없도다
一往一來有常數(일왕일래유상수) :
한번 오고 한번 가는 것이 진리이니
萬殊初無分物我(만수초무분물아) :
온갖 사물 처음은 무에서 사물과 나로 나누어진 것
此事此心皆此理(차사차심개차리) :
이 일, 이 마음도 다 이 이치이니
孰爲無可孰爲可(숙위무가숙위가) :
무엇이 옳지 않으며, 무엇이 옳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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