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題蔣明輔江舍(제장명보강사)
장명보의 강가의 집
江水綠如染(강수록여염) :
강물은 푸르러 물감 들인 듯
天涯又暮春(천애우모춘) :
타향의 하늘은 저무는 봄
相逢偶一醉(상봉우일취) :
서로 만나 우연히 한잔 술 나누니
皆是故鄕人(개시고향인) :
우리 모두 고향 친구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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