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贈 白雲寺僧(증 백운사승)
백운사 중에게 주다
僧自白雲山上歸(승자백운산상귀) :
백운산에서 스님 돌아오니
白雲隨錫來郊扉(백운수석래교비) :
흰 구름도 스님 따라 들집에 온다.
郊扉亦有無心老(교비역유무심로) :
들집에도 무심한 늙은이 있어
身與白雲無是非(신여백운무시비) :
자신은 흰 구름같아 시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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