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自吟 (자음) 스스로 읊다
安居無事足娛虞(안거무사족오우) :
편하고 일이 없어 즐거움이 풍족하여
何處人間有勝區(하처인간유승구) :
그 어디에 사람이 살기 더 좋은 곳 있을까.
耕鑿自饒忘帝力(경착자요망제력) :
농사지어 풍족하니 임금님 은혜 잊었는데
樂生還愛鏡中鬚(악생환애경중수) :
인생이 즐거우니 거울 속 수염마저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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