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醉堂 申獻朝(죽취당 신헌조). 四仙亭 3(사선정 3) 사선정
三日浦中九月秋(삼일포중구월추)
삼일포의 구월에 가을이 찾아드니
綠波紅葉廻生愁(록파홍엽회생수)
푸른 파도와 붉게 물든 단풍잎에 온갖 시름이 사라졌다 생겨나네
仙簫已遠仙風古(선소이원선풍고)
신선의 퉁소 소리도 이미 멀어지고 선인과 같은
풍채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으니
怊悵斜陽依欄頭(초창사양의란두)
해질녘 한탄스럽고 슬퍼서 난간에 기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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