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 趙琮鎭(동해 조종진). 四仙亭 1(사선정 1) 사선정
一萬峰頭未見仙(일만봉두미견선)
수많은 봉우리 꼭대기에 올라도 신선은 보지 못하고
尋仙東到海無邊(심선동도해무변)
신선 찾아 동쪽으로 가니 바다는 끝이 없네
却憐三日浦中月(각연삼일포중월)
삼일포 에 뜬 달이 가엾기만 하니
空照丹書不記年(공조단서불기년)
한없이 오랜 세월 부질없이 붉게 새겨 쓴 글씨만 비추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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