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夢 作 (몽 작) 꿈속에서 짓다
我欲爲君平斗極((아욕위군평두극)
나는 임금을 위해 북두칠성과 북극성을 바로잡고
手斟天酒注生民(수짐천주주생민)
손수 하늘에서 내린 감로를 다라 백성들에게 부어 주고 싶네
陶然一世中和裏(도연일세중화리)
온 세상이 중영의 덕 속에서 거나하게 취해
鼓舞羲皇萬古春(고무희황만고춘)
복희씨 이전 아득한 옛날 태평성대의 봄을 기리며
북 치고 춤추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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