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漫 書 (만 서) 생각나는 대로 쓰다
歲月欺人坂走丸(세월기인판주환)
언덕 위에서 굴러 내려오는 공 같은 세월은 사람을 속이니
餘生無計鍊金丹(여생무계련금단)
남은 생애에 장생불사의 영약을 만들 생각이 없네
欲徒玉兎求靈藥(욕도옥토구령약)
옥토끼에게 영약을 구하고 싶은데
安得長梯上廣寒(안득장게상광한)
어떻게 긴 사다리를 타고 관한궁에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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