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來 4 (우래 4) 근심이 밀려오니
唇焦口旣乾(진초구기건)
입술이 바싹 마르고 타더니만 입은 벌써 마르고
舌敝喉亦嗄(설폐후역사)
혀가 갈라지면서 목도 역시 잠겨 버렸네.
無人解余意(무인해여의)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駸駸天欲夜(침침천욕야)
벌써 하늘이 어두워지네.
'66) 다산 정약용(1762)' 카테고리의 다른 글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 來 3 (우 래) 근심이 밀려오니 (0) | 2025.02.06 |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 來 2 (우 래) 근심이 밀려오니 (0) | 2025.01.29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 來 1 (우 래) 근심이 밀려오니 (0) | 2025.01.21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舟過粤谿(주과월계) 배 타고 월계를 지나며 (0) | 2025.01.13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離荷潭(이하담) 하담荷潭을 떠나며 (0) | 202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