蓀谷 李達 (손곡 이달). 送人(송인) 사람을 보내며
五月櫻桃熟(오월앵도숙)
오월에는 앵두가 익어만 가고
千山蜀魄啼(천산촉백제)
모든 산에 두견새 울어도 댄다
送君空有淚(송군공유루)
멍하니 그대 보내니 눈물만 흘러
芳草又萋萋(방초우처처)
꽃다운 풀은 곳곳 우거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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