醉翁 歐陽脩 (취옹 구양수). 琵琶亭上作(비파정상작)
비파정에서 짓다
九江烟水一登臨(구강연수일등림)
구강의 안개 낀 물가 옆 정자에 한번 오르니
風月淸含古恨深(풍월청함고한심)
맑은 바람과 밝은 달에 옛사람의 한이 깊게 서렸네
濕盡淸衫司馬淚(습진청삼사마루)
강주 사마 백거이의 눈물이 남색 도포를 다 적신 것은
琵琶還似雍門琴(피파환사웅문금)
비파 소리가 마치 옹문 사람 자주의 고문고 소리 같았기 때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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