韋應物(위응물). 詠露珠(영로주) 이슬방울을 노래함
秋荷一滴露(추하일적로)
가을 연잎에 한 방울 이슬이 맺혔으니
淸夜墜玄天(청야추현천)
맑게 갠 밤 아득히 먼 하늘에서 내려왔구나
將來玉盤上(장래옥반상)
옥쟁반에 올려놓으니
不定始知圓(불정시지원)
때구루루 굴러가는 둥근 구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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