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嚴智閑禪師(향엄지한선사). 悟道頌(오도송)
高僧(고승)들이 부처의 도(道)를 깨닫고 지은 시가(詩歌).
一擊忘所知(일격망소지)
한 번의 딱소리에 알려던 것 다 잊으니
更不假修冶(경불가수야)
수행의 힘 빌릴 일이 아니었도다
動容揚古路(동용장고로)
안색 움직여서도 고도를 선양하여
不墮 ?然機(불타 연기)
끝내 실의에는 아니 떨어지나니
處處無 ? 迹(처처무 적)
가는 곳 어디에건 자취는 없어
聲色外威儀(성색외위의)
성색의 그밖에서 이뤄지는 행위로다
諸方達道者(제방달도자)
그러기에 온갖 곳 도인들 나타나서
咸言上上機(함언상상기)
모두 다 이르데나 최상의 근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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