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澈禪師(성철선사) (1912~1993) . 悟道頌(오도송)
高僧(고승)들이 부처의 도(道)를 깨닫고 지은 시가(詩歌).
黃河西流崑崙頂(황하서류곤륜정)
황하수 서쪽으로 거슬러 흘러 곤륜산 정상에 치솟아 올랐으니
日月無光大地沈(일월무광대지침)
해와 달은 빛을 잃고 땅은 꺼져 내리도다
遽然一笑回首立(거연일소회수립)
문득 한번 웃고 머리를 돌려서니
靑山依舊白雲中(청산의구백운중)
청산은 예대로 흰구름 속에 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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