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구영(仇英)아호 : 십주(十洲)제목 : 동음청화도(桐陰淸話圖)언제 : 明재료 : 족자 종이에 먹과 채색규격 : 279.5 x 100 cm소장 : 대북 고궁박물원 해설 : 이 작품은 원래 춘하추동의 사경을 나타낸 네 폭의 그림중 한 폭이었으나. 지금은 초음결하(蕉陰結夏)와 이것 두 폭만이 전한다. 화면 오른쪽의 높은 바위 옆 오동나무 아래에 두 선비가 마주서서 청담(淸談)을 나누고 있고. 한 동자가 옆에 서 있다, 화면 아랫부분 중간에서부터 菅걍聆㎏?굽이쳐 흐르는 시냇물이 계절을 나타내며. 흐르는 물과 바위는 시간이 흐를수록 돈독해지는 우정을 상징하는 듯하다. 대형 화폭에 매우 단순한 구도로 짜임새 있는 화면을 이루어 작품의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오동나무는 먼저 필선으로 윤곽을 나타내고 엷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