勉庵 崔益鉉(면암 최익현). 船 潭 (선 담) 선담
天造船形不偶然(천조선형불우연)
조물주가 배 모양으로 만든 것은 우연이 아닌데
古來能有幾人牽(고래능유기인견)
예로부너 몇 사람이나 끌 수 있었을까
瀑珠萬斛無容載(폭주망곡무용재)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그 많은 양의 구슬을 다 담을수 없어
葉置尋常路一邊(엽치심상로일변)
길 한쪽에 대수롭지 안고 예사롭게 내버려 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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