蔡璉(채련). 三日浦(삼일포) 금강산 삼일포
四仙亭下水洋洋(사선정하수양양)
사선정 아래 호수가 헌없이 넓어
一葉輕舟弄晩涼(일엽경주롱만량)
한척의 가볍고 빠른 배를 타고 저물녘 즐겁게 노니
마음 까지 시원해지네
六六煙鬟多媚嫵(육육연환다미무)
아양이라도 부리듯 서른여섯 봉우리에 안개 피어오르니
風流不必載紅粧(풍류불필재홍장)
풍류를 즐기는 이곳에서 미인들 태울 필요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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