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 정몽주). 溫 泉(온 천) 금강산 소동함 온천
火龍吐水潛藏地(화룡토수잠장지)
불을 등에 진 용이 땅속에 숨어 있다가 물을 뿜어내는 듯
小洞含春別有天(소동함춘별유천)
좁은 골짜기에 봄이 찾아드니 경치가 그만이네
浴罷身心正無累(욕파신심정무루)
마음과 몸을 씻고 나니 바로 깨끗해져서
舞雩歸興信悠然(무우귀흥신유연)
무우에서 돌아오는 것처럼 흥취가 여유롭기만 하네
'금강산관련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蔡璉(채련). 三日浦(삼일포) 금강산 삼일포 (0) | 2025.04.15 |
---|---|
李齊賢(이제현). 普德庵(보덕암) 보덕암 (0) | 2025.04.06 |
泰齋 柳方善(태재 유방선). 長安寺(장안사) 금강산 장안사 (0) | 2025.03.27 |
栗谷 李珥(율곡 이이). 萬瀑洞 2(만폭동 2) 금강산 만폭동 (0) | 2025.03.18 |
栗谷 李珥(율곡 이이). 萬瀑洞 1(만폭동 1) 금강산 만폭동 (0) | 2025.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