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闢異端(벽이단)
이단(異端)을 배척(排斥)함
紛紛邪說誤生靈(분분사설오생령)
분분한 사설이 백성을 그르치는데
首唱何人爲喚醒(수창하인위환성)
누가 먼저 말하여 사람들을 깨우칠꼬.
聞道君家梅欲動(문도군가매욕동)
들으니 그대 집에 매화가 막 피려 하는데
相從更讀洗心經(상종갱독세심경)
서로 어울려 세심경(洗心經,周易)을 다시 읽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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