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鄭夢周. 승주별경(乘舟別京)
배를 타고 서울을 떠나다
潮落潮生漸遠行(조락조생점원행) :
밀려가고 밀려오는 조수에 점점 멀어져
不堪回首望松京(불감회수망송경) :
자꾸 머리 돌려 송도 서울을 바라보노라
海門千里來相送(해문천리래상송) :
천리 먼 바다 어귀까지 와 송별함은
只有靑山最有情(지유청산최유정) :
다만 가장 정이 많은 푸른 산이 있어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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