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정몽주(鄭夢周) 음시(吟詩)
시를 읊는다는 것
終朝高詠又微吟(종조고영우미음) :
아침시간 꼬빡 읊다가 또 음미해 보노라니
若似披沙欲練金(약사피사욕련금) :
모래판 파헤쳐 금싸라기 찾으려는 것 같다오
莫怪作詩成太瘦(막괴작시성태수) :
시짓느라 말라버린 일 괴상타 여기지 마소
只緣佳句每難尋(지연가구매난심) :
오로지 좋은 싯귀란 어렵게 찾아진 것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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