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祭 金元帥得倍(제 김원수득배)
원수 김득배를 애도하며
自是書生合討文(자시서생합토문)
서생이라 자처하니 격문씀이 맞을 텐데
奈何摩羽將三軍(내하마우장삼군)
어쩌자고 부채들고 삼군을 거느렷나
忠魂壯魄今安在(충혼장백금안재)
충혼과 장한기백 지금어디 남았는지
回首靑山空白雲(회수청산공백운)
돌아보니 청산에는 흰구름만 부질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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