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梅月堂 金時習(매월당 김시습). 曉 意(효 의) 새벽의 정취
昨夜山中雨(작야산중우) :
어젯밤 산속에 비 내려
今聞石上泉(금문석상천) :
오늘 아침 바위샘 물소리 난다
窓明天欲曙(창명천욕서) :
창 밝아 날 새려하는데
鳥聒客猶眠(조괄객유면) :
새소리 요란하나 나그네는 아직 자네
室小虛生白(실소허생백) :
방은 작으나 공간이 훤해지니
雲收月在天(운수월재천) :
구름 걷혀 하늘에 달이 있음일게
廚人具炊黍(주인구취서) :
부엌에서 기장밥 다 지어놓고
報我懶茶煎(보아라다전) :
나에게 차 달임이 늦다고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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