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白鷺洲(백로주) 백로주
白鷺洲邊三度來(백로주변삼도래)
백로주 가에 세 번째 오는데
春流翠壁眼還開(춘류취벽안환개)
봄물 흐르는 푸른 절벽에 눈이 다시 뜨이네
却思舊事傷心極(가사구사상심극)
문득 옛일을 생각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
四十年間夢一回(사십년간몽일회)
40년 세월이 한바탕 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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