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新 年 2(신 년 2) 새해
老境逢春須認樂(노경봉춘수인락)
늙어서 봄을 만났으면 모름지기 즐겨야 하는데
人生難得老逢春(인생난득노봉춘)
인생에서 늘그막에 봄 만나기 어렵네
一心若復只憂死(일심약복지우사)
만약 거듭해서 죽음만 걱정하고 마음을 쓴다면
還少生前樂樂人(환소생전락락인)
살이있는 동안에 매우 즐거운 사람 도리어 적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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