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耳鳴(이명) 매미소리
細泉流月莫號風(세천류월막호풍)
작은 샘물 달빛 흘러 잎 바람에 부르짓고
欲斷還運乍異同(욕단환운사이동)
끊어 질듯 이어지며 다른 듯 같은 소리.
會記容程瘙首立(회기용정소수립)
나그네길 떠올리며 머리 글적 이면서
萬山紅葉夕陽中(만산홍엽석양중)
온산 가득 붉은 잎 석양 속에 서 있네.
'목은 이색(13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牧隱 李穡(목은 이색). 君相憶(군상억) 그대와 내가 서로 생각(生覺)하며 (0) | 2022.11.16 |
---|---|
牧隱 李穡(목은 이색). 中秋翫月上黨樓上(중추완월상당루상) (0) | 2022.11.10 |
牧隱 李穡(목은 이색). 松風軒詩(송풍헌시) 송풍헌시 (0) | 2022.10.21 |
牧隱 李穡(목은 이색). 在營松廣寺(재영송광사) (0) | 2022.10.15 |
牧隱 李穡(목은 이색). 漢浦弄月(한포농월) 한포에 달을 읊다 (0) | 202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