蓀谷 李達 (손곡 이달). 贈道人(증도인) 도인에게 주다
講罷丹經啓石扉(강파단경계석비) :
강연이 끝나자 경서를 돌문에 걸고
獨來松下倚松枝(독래송하의송지) :
혼자 소나무 아래로 내려와 가지에 몸을 기댄다.
瑤壇夜久月華冷(요단야구월화랭) :
강단에 밤 깊어 달빛은 차고
露濕山衣人不知(로습산의인불지) :
이슬이 옷 적시는 것 사람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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