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金將軍祠 5(김장군사 5)
김응하 장군의 사당
怒髮衝兜齒嚼齦 (노발충두치작간)
성이 나서 쭈뼛 일어선 머리카락은 쓰개를 찌르고 부드득 이를 가니
龍泉在握死猶嗔 (룡천재악사유진)
용천검龍泉劍을 쥔 채로 죽어서도 오히려 화난 모습이로다.
睢陽厲鬼知何似 (수양려귀지하사)
수양성睢陽城을 떠도는 원귀冤鬼의 마음이 어떠할지 알겠으니
痛恨神州尙虜塵 (통한신주상로진)
중국中國 땅에 아직도 오랑캐의 먼지가 날리는 것이 너무나 분하여 한恨스럽구나.
'63)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함 흥 1 (咸 興 1) 함흥 (0) | 2025.05.17 |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金將軍祠 6(김장군사 6)김응하 장군의 사당 (0) | 2025.05.08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金將軍祠 4(김장군사 4) 김응하 장군 의 사당 (0) | 2025.04.20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金將軍祠 3(김장군사 3) 김응하 장군의 사당 (0) | 2025.04.11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金將軍祠 2(김장군사 2) 김응하 장군의 사당 (0) | 2025.04.02 |